2024 최저임금 예상 실수령액 간단요약설명

 

역대 가장 늦은 최저임금 결정이 된 가운데, 최저시급이 사상 처음으로 1만 원을 돌파할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저임금 예상과 결정 날짜, 실수령액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2024년 최저임금 예상

2. 최저임금 결정 날짜

3. 월급 실수령액

 

2024년 최저임금 예상

최근 5년간 최저임금과 전년 대비 인상률은 2019년 8350원으로 10.9%, 2020년 8590원으로 2.87%, 2021년 8720원으로 1.5%, 2022년 9160원으로 5.05%, 올해는 9620원으로 5.0%입니다. 임금 인상률은 매년 평균 6.8%이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최근의 경기침체를 감안하여 5%대의 인상률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4년의 최저임금 시급은 10100원으로 예상됩니다.

 

최저임금 결정 날짜

13일 최저임금전원회의에서 2024년도 적용 최저임금에 대해 노사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결론을 못 내고 종료되었습니다. 노사 금액차는 2590원에서 835원까지 좁혔지만 결국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가 오는 18일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최저임금제도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장 논의기간을 기록하게 됐고 역대 가장 늦은 최저임금 결정이 되었습니다. 7월 19일 수요일 자정 이후에 결론이 날 것이고 최저임금법에 따라 고용부 장관은 8월 5일까지 최저임금을 확정 및 고시해야 합니다.

 

월급 실수령액

이번 인상률이 3.95% 이상이면 2024년 최저임금은 1만 원을 넘습니다. 시급 1만 원으로 일 8시간 주 5일 근무했을 때 월급은 209만 원입니다. 시급이 1만 원을 넘어서게 되면 추가 인상률에 따라서 4대 보험, 소득세 등을 제외하고 최저임금 월급 실수령액도 200만 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사 제시안 중간 값 정도의 시급 10500원으로 가정했을 경우에 월급으로 환산해 보면 실수령액은 198만 5920원 정도입니다.